7월 10일, 세명라이온스클럽 제23대 추재남 회장 신임 부총재 취임

▲ 추재남 신임 부총재가 취임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대구지구 6지역 박수원 홍보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김우열) 6지역(수성구) 부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7시 라이온스회관 사자홀에서 김우열 총재를 비롯해 라이온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세명라이온스클럽 제23대 회장을 역임하고 분과위원장을 거쳐 상임지대위원장을 맡으며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추재남 씨가 “열린 마음으로 화합하는 6지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5-2016 대구지구 6지역 부총재로 취임했다.

추재남 신임 부총재는 취임사에서 “여성라이온으로서의 자질과 인품을 갖추고자 수년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역부총재로서 6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자발적인 참여와 스스로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봉사자로서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양질의 라이온스가 되는 길을 만드는데 늘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최초로 대구지구 6지역 부총재에 취임한 추재남 부총재는 지난 1년 동안 6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수고를 해주신 직전 성유경 부총재와 15개 클럽 직전 회장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한 추 부총재는 앞으로 1년간 지역 부총재로서 15개 클럽을 이끌고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국제라온스클럽은 전세계 202개국 138만여명의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아래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봉사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대가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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