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만 객실승무원 120명 채용…성장에 발맞춰 채용도 강화

[애플경제] 진에어가 총 60여명의 하반기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12일 부터 19일 까지 약 일주일간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모집 대상은 서울 및 부산 지역서 근무 가능한 신입 객실승무원과 부산 지역 근무 가능한 경력 객실승무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지원에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부산 경력 부문 지원자의 경우, 2년 이상의 국제선 비행 경력이 필요하다.

신규 채용 인원은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거쳐 오는 10월경 입사해, 객실 서비스 훈련과 안전 훈련 등을 거쳐 12월경부터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만 12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채용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성장을 리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역량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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