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주인공과 러브 스토리로 어필…열흘도 안 돼 30만 뷰 넘어

[애플경제] 두타면세점은 지난 11일부터 두타면세점 전속모델인 배우 송중기 주연의 웹드라마 ‘우리가 사랑에 빠진 시간’을 SNS를 통해 선보였다.

‘우리가 사랑에 빠진 시간’은 한국여행을 온 중국인 여주인공이 두타면세점을 방문하면서 남주인공 송중기와 운명적 만남을 갖는 스토리로, 총 5회로 구성되어 있다.

회차 당 3분이 안 되는 짧은 러닝타임에 19일 기준으로 아직 2회밖에 업로드되지 않았지만 이 웹드라마의 인기는 굉장하다. 당장 한국 공식 페이스북에서만 총계 30만 뷰가 넘었으며, 한•중 양쪽을 합산하면 240만 뷰를 넘어선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최대규모 동영상 사이트 요쿠투도우에서 이번 웹드라마의 티저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자 10억 명에 이르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두 티에바와 중국 내 송중기 팬카페 및 파워블로거 등을 통해 웹드라마를 지속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층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고민하다가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두타면세점만의 유니크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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