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는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협회 기능 효율성 제고 및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조직개편은 기능별 본부 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업종별로 나눴던 부서를 사업본부와 지원본부로 나눈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사업본부에는 카드부, 금융부, 신기술금융부, 소비자보호부가 속하고, 자율규제 업무 증가에 따른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자율규제부가 신설된다.

지원본부에는 경영지원부, 홍보부, 정보시스템부가 속하며 종합기획부(상시지원실)이 신설된다. 종합기획부는 회원사 성장 지원 및 업계 공통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원본부에 속하는 대외협력실은 관계기관 등과의 소통 활성을 위해 부로 승격된다.

한편,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금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회원사의 성장 지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조직 효율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제고 및 회원사의 창조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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