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PC버전 ‘스팸차단 서비스’ 선보여

[애플경제]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가 ‘후후PC’ 베타 버전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후후PC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패밀리 서비스로, ‘후후앱’과 ‘후후PC앱’을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 PC에서 후후 PC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 후후pc 스미싱탐지 기능 화면캡쳐

설치 시 PC화면에서도 휴대전화의 발신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후후앱의 핵심기능 중 하나인 문자 스미싱 탐지 기능을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메신저앱 등 이용이 잦은 다른 앱의 알림과 내용도 후후PC를 통해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고 팝업창 설정 등 이용 범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통화거절 문자 발송’, ‘내 폰 찾기’ 등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후후앤컴퍼니 황문성 마케팅그룹장은 “스마트폰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어, PC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후후PC 정식 출시를 통해서 기존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넘어 PC라는 새로운 인프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앤컴퍼니는 후후PC 정식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후PC 이벤트는 후후PC 설치 및 가입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카카오프렌즈 필통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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