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6 ⓺

[애플경제] 크로센트는 개방형 표준 플랫폼인 ‘파스타’를 기반으로 '파스 엑스퍼트(PaaSXpert)'를 개발해 공공·금융·의료 부문에서 실제 사례를 일궈낸 업체다.

애플경제는 21일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6’에 부스를 내 방문객들과 바쁘게 대화를 나누던 전형철 대표이사와 만나 짧게나마 크로센트에 대해, 그리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비롯해 앞으로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업계 최전선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1. 안녕하십니까. 우선 크로센트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플랫폼을 전문으로 하는 IT컨설팅 및 솔루션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미래부의 비타민 과제를 가지고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코스콤 같은 금융권에 이를 적용 완료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현재 공공기관 쪽 R&D를 위주로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민간 쪽, B2B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이번 ‘스마트 클라우드 쇼 2016’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스마트 클라우드 쇼에 와서 참관을 해보니 저희가 생각하는 클라우드 범위보다 광범위한 범위에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고, 달리 말하면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 클라우드가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이번 부스를 통해 어떤 성과가 있으셨다면?

행사 동안 몇몇 업계 관계자 분들에게 질의가 들어오기도 해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호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차후에도 이런 행사가 있을 때 불러만 주시면 참석할 계획입니다.

 

4. 바쁘신 와중에 짧게나마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IT사업의 전망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앞으로의 전망을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클라우드로 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아이아스(IaaS)라는 인프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결국엔 클라우드 쇼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가 돌아가기 위해선 Saas가 활성화 되어야 할 것 같고, 그러기 위한 플랫폼 사업이 커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