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성공 노하우 공유 세미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 ‘2016 smartcontent & vr biz day’ 성공 개최

[애플경제] ‘2016 SmartContent & VR Biz Day’가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및 관련 기업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DMC 페스티벌 2016’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스마트콘텐츠산업과 관련된 미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업가 정신과 투자 성공사례 등의 정보 공유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골의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투자 전문가 박경철 원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최초 VR 건슈팅 게임 ‘모탈 블리치’의 개발사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국내 O2O 시장의 선두주자인 ‘야놀자 김종윤 총괄부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기업가 정신, 스마트콘텐츠 및 VR산업에 대해 한 단계 진화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SK텔레콤, 포스코, 미래에셋 벤처투자,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소프트뱅크 등 10개의 투자사가 참가했고,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13곳의 투자발표회를 통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며, 행사 내 전시존에서는 투자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의 주력 콘텐츠 전시회가 진행되어 참석한 투자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콘텐츠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만들었다”며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도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는 투아이즈테크, 스파코사, 디엠에듀, 코끼리코, 센즈온, 오르페오사운드웍스 등 3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AR/VR콘텐츠, 웹툰, 애니메이션 등 스마트콘텐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입주기업을 11월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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