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2017 에이수스 런칭 쇼’ 개최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세계 시장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던 에이수스(ASUS)가 인텔 7세대 CPU를 갖춘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탑으로 게임공화국(ROG, Republic of Gamers)을 새롭게 무장시켰다.

에이수스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에이수스 런칭 쇼’를 가지고 ROG브랜드의 신제품인 GL502, GL553, GL753, FX553 등 4개 노트북 모델과 GT51, G11, G20등 3개 데스크탑 모델 등 총 7종을 선보였다.

ROG 신제품들은 공통적으로 강력한 최신 CPU를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속도는 물론, 4K UHD 지원 등으로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제이슨 우 지사장은 “2017년은 에이수스에게 있어 에이수스 노트북 사업을 시작한지 20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ROG10주년이었던 2016년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했다.

한편, 제이슨 우 지사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 외에도 고객의 많은 사랑과 성원 덕분에 게임계에서 no.1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Gfk와 NPD 그룹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수스 ROG 제품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40%로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역시 엔비디아 지포스 GTX 지포스 GTX 시리즈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29%의 점유율로 전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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