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s 응답 속도에 번짐 현상 완벽 제거…빠르고 매끄러운 환경 제공해

[애플경제 = 고유진 기자] 에이수스(한국 지사장 David Fu)의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가 액션·FPS 게이밍 모니터의 평균 주사율의 기준점을 두배로 올렸다.

지금까지는 액션 또는 FPS에 추천하는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이 120Hz에 머물렀으나, ROG가 이번에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스위프트 PG258Q’는 이보다 두 배 더 빠른 240Hz의 초 고주사율 모니터로 극한의 게이밍 환경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의 혼을 다시금 불타오르게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수스 ROG 스위프트 PG258Q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Hz와 24.5인치 Full HD화면, 그리고 모니터 업계 최속의 1ms GTG(Grey-To-Grey) 응답 속도가 최대 특징이다.

이와 함께 NVIDIA의 G-SYNC와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기술 탑재로 ▲화면 번짐, ▲디스플레이 지연현상, ▲깨짐 현상 등을 잡아내 게이머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선명도와 유연한 게임 플레이 환경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이수스는 스위프트 PG258Q 모니터에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게이밍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미학도 담았다고 밝혔다.

ROG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설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라이트 시그니처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빛 프로젝션 효과를 직접 만들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니터 발판의 데스크톱 표면에 2개의 ROG 로고 커버와 3개의 커스터마이징 커버가 추가 제공돼 사용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라이트 프로젝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에이수스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세계 판매량 1위 기업으로, 이번 ROG Swift PG258Q는 게이밍 기술 선두주자인 에이수스의 게이밍 철학을 모두 담은 제품.”이라며 제품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빠르고 매끄러운 디스플레이를 통해 게이머에게 보다 향상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수스가 야심 차게 선보인 240Hz 고주사율 모니터 ROG 스위프트 PG258Q는 2월 15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제품에 관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에이수스 게이밍 모니터 공식 유통사인 비원 시스템(02-719-249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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