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크루셜, IT종사자 대상 조시결과 발표

[애플경제] 마이크론의 소비재 브랜드 크루셜은 IT 전문가 네트워크 스파이스워크를 통해 IT 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명중 1명은 PC를 교체하는 대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단 19%만이 새로운 PC를 구매했다.

특히 HDD 대비 4~10배 이상 빠른 SSD가 시스템 전반의 체감적 성능을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으며 구형 PC의 교체를 통해 시스템자체를 바꾸는 것 보다 업그레이드가 더 경제적인 선택지임을 증명했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노트북시장에서 SSD채택 비중이 30%를 이미 넘어섰으며 2017년~2018년 사이에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HDD에서 SSD로 업그레이드시 비용은 새로운 시스템 구입 대비 약 75%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으나, PC 교체주기가 평균 3~4년 이상으로 늘어날 정도로 상향평준화되면서 SSD 업그레이드로 선택지를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크루셜이 제안한 SSD 선택지는 자사의 제품군인 MX300이다. 이 제품은 동일한 SSD 240GB 용량급 제품보다 35GB의 추가용량을 기본 제공해 275GB 모델부터 525GB, 1TB, 2TB까지 대용량 라인업을 갖췄다.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용량 내에서 OS를 설치하고 남은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용량대비 가격 경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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