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여수 공장.

[애플경제] 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 오늘 오전 5시 40여분 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는 1일 오전 5시 40여분 경 변전실 패널에서 발생했으며, GS칼텍스 측은 화재발생 후 10여분 내 화재상황을 인지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 수 없지만 빠르게 큰 불길을 잡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의 자동 소화시설이 작동하면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측은 “변전실 패널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공장 내 자동 소화시설이 작동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사측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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