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LG전자가 뉴욕 맨하탄 도심에서 식기세척기를 본 딴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LG전자는 7일 매년 여름 뉴욕 맨하탄에서 개최된 ‘시티 서머 스트리트’ 행사에서 ‘LG 쿼드워시 워터파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티 서머 스트리트’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맨하탄 거리의 약 11km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LG전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와 함께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 신제품 체험 공간, 관람객들의 휴식 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테니스장의 2배가 넘는 크기의 ‘LG 쿼드워시 워터파크’에서 컵, 접시, 숟가락 등 식기 모양의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4개의 노즐에서 각각 물줄기가 나오는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출시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세탁기에서 구축한 DD모터를 탑재하고 물을 분사하는 노즐 방향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식기 구석구석에 물을 공급해 세척력을 높인 제품이다.

무선랜(Wi-Fi)을 탑재해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씽큐(Smart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코스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쿼드워시 기능을 적용해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춘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를 대거 출시한 데 이어 차별화된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