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유망 선수 발굴을 통한 우수선수의 지속 후원 약속

▲ 왼쪽에서 3번째 이강신 수석부행장, 이은혜 선수, 이경섭 은행장, 김홍주 선수, 김장근 홍보국장, 박용국 단장./사진=nh농협은행

[애플경제] NH농협은행은 23일 서대문 본점에서 ‘스포츠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59년 정구부가 창단된 이후로 테니스부와 함께 우리나라의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이끌어온 견인차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테니스 주니어 선수 이은혜(중앙여고2), 정구 주니어 선수 한수빈(경북관광여고3), 김홍주(대전여고 3)가 참석해 훌륭한 스포츠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협은행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선수단의 가치를 높이고 언론 노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을 강화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NH자산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농업인 자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NH농협 타이틀의 테니스·배드민턴 대회 등을 개최하고,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주니어 우수선수 후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을 통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선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스포츠단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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