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와 여성복 브랜드 LF 질바이질스튜어트, 두 번째 협업 제품 선봬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롯데제과와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지난 7월 '죠스바'에 이어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을 활용한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가을을 맞아 판매 성수기에 돌입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을 캐릭터화해 티셔츠, 카디건, 후드티셔츠 등 의류 9종과 휴대폰 케이스,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 5종으로 총 14종의 품목을 선보인다.

의류 출시를 기념한 비스킷 패키지도 선보인다. 의상에 활용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G마켓 등 온라인 몰을 통해 10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LF몰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비스킷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25일부터 약 2주일간 LF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에서 콜라보레이션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죠스바에 이어 따뜻한 가을 느낌을 전하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과 협업을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가치에 목말라 있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틀을 깨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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