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회장 개인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 자원봉사

▲ 사진=빙그레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빙그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는 임직원 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한 세대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01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그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몽골과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에도 참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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