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자기 교란 발생…비상체제 돌입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일 오전 09시 10분 강력한 지자기 교란 상황에 본격적인 대응을 위해 우주전파재난 ‘관심’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지자기 교란 정도에 대응해 상황매뉴얼에 따른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항공·항법(국토교통부), 전력(산업통상자원부), 해양(해양수산부) 등의 분야에서 우주전파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는지 파악에 나섰다.

우주전파센터는 “이번 지자기 교란에 따른 우주전파재난 관심 경보 상황발생에 따라 항공·항법, 위성 및 방송·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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