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맛을 낸 구구크러스터 화이트

▲ 구구크러스터 제품 이미지 / 제공=롯데푸드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롯데푸드㈜가 오늘 11일, 구구크러스터 화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구크러스터 화이트는 다양한 재료의 조화로 달콤쫀득한 맛을 자랑하는 구구크러스터에 벨기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맛을 낸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아몬드를 통째로 넣어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앞서 화이트 초콜릿을 적용해 지난 5월에 출시한 구구콘 화이트는 누적판매량이 500만개를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구크러스터는 1988년 출시돼 달콤쫀득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지난 2016년에는 28년만에 아이스크림 통 형태에 대대적인 변화를 줘 기존 종이로 된 원형 통에서 타원형의 플라스틱 통으로 리뉴얼했다. 용량이 큰 홈 타입 아이스크림 용기를 플라스틱 재질로 바꿔, 먹는 중간에 뚜껑을 닫고 보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이다. 오픈탭을 제거해야만 개봉이 가능하도록 해서, 뚜껑의 밀폐력도 높였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내는 구구크러스터의 특징은 그대로 살리고, 벨기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부드러움은 더했다”며 “깊고 달콤한 맛으로 가을 겨울에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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