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카이레이크-X’ 아키텍처 기반 초고성능 프로세서 ‘코어 X시리즈’ 탑재한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 ‘델 에어리어-51’(가운데)과 ‘트라이어드’ 케이스 (양쪽) 이미지 / 제공=델(dell)

[애플경제=이윤순 기자] 델(Dell)이 하드코어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 모두를 만족시킬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Alienware Area-51)’을 국내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델의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제품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데스크톱으로, 인텔의 최신 초고성능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X시리즈(Intel Core XSeries)’를 탑재하고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최대 3개까지 지원해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인텔 코어 X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스카이레이크-X(Skylake-X)’ 아키텍처 기반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다. 코어X 시리즈 전용 최고급형 메인보드 X299 칩셋을 탑재했으며, 최대 10코어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i9(Intel Core i9)’까지 선택할 수 있어 높은 코어 카운트와 최대 4.5GHz의 빠른 클럭 속도, 오버클럭을 지원한다.

고사양 게임이나 VR, 4K, 8K 등 고용량 멀티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게이머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제작자들의 메가태스킹(megatasking, 최대한 많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 워크로드 처리도 가능하다.

최고 사양 게이밍 데스크톱에 걸맞게 그래픽 카드는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GeForce) GTX와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 카드를 각각 2개 이상 장착하여 구성 가능한 엔비디아 SLI(Scaleable Link Interface), AMD 크로스파이어(Crossfire) 기능을 지원해 고품질의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참신함과 정밀함이 돋보이는 ‘트라이어드(Triad)’ 케이스를 채택해 편의성과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트라이어드 케이스는 측면이 45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케이블, USB 장치, 헤드폰, 미디어 카드 리더기 등을 연결하거나 분리할 때 전·후면 포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 케이스에 비해 많은 팬을 설치 가능해 공기 순환이 탁월한 것은 물론, 이와 같은 고성능 구성에서 장시간 사용시 효과적인 냉각을 위해 수냉식 쿨러도 탑재됐다.

업그레이드된 조명 시스템도 돋보인다.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테마와 효과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RGB 조명 시스템인 ‘에일리언FX 라이팅(AlienFX Lighting)’ 기능을 지원해 게이머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으며, 케이스 후면에 별도의 LED 조명이 있어 케이블 연결 시 따로 불빛을 비출 필요가 없다.

델의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델 코리아 홈페이지(http://dell.to/2vV2U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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