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전 임직원 1500명 참여, 준법 의지 다져

▲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 상)과 일동제약그룹 임직원 대표자가 준법경영에 대한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아래). /사진=일동제약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일동제약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및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윤리 경영 및 준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웅섭 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 1500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 제약업계 관련 법제도적 이슈 및 동향·주요 법률 및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CP는 우리의 업무활동을 돕는 가이드이자 안전망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모두가 솔선해 달라"면서 "목표달성은 준법이라는 기본 위에서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부터 CP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의 지속적 관심과 전담부서 설치, 제도적 장치 마련, 교육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해 윤리경영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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