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간 한국심장재단의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 후원 지속

▲ 메리츠화재가 23일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 주최로 열린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애플경제=홍성완 기자]] 메리츠화재가 23일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심장재단 주최로 열린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자녀들 10여명은 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 접수 도우미, 길 안내 도우미, 게임 도우미로 나눠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심장재단이 진행하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의 일환으로, 메리츠화재는 2008년부터 임직원 급여 일부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해 후원하고 있다. 

매칭그랜드 방식은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기업에서도 추가로 후원금을 내는 제도다.

메리츠화재는 이를 통해 총 116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올 연말에도 회사 기부금 및 임직원 급여 적립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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