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격은 3800억원 제시… 관련 소식에 상한가 기록

[애플경제=전윤미 기자]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라시멘트 매각 주관사인 시티클로벌마켓증권은 한라시멘트 인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세아시멘트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가격은 기존 차입금에서 4000억원을 제외한 인수가격으로 38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대상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베어링 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PEA)가 보유한 한라시멘트 지분 98.4%와 소액주주 지분 1.6%를 포함한 지분 전량(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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