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빼고 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라떼 크림만으로 고소한 맛 살린 ‘모카골드 심플라떼’

▲ 제공=동서식품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동서식품이 15일, 달지 않은 커피믹스를 마시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탕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는 설탕을 빼고 오직 커피와 라떼 크림만으로 만들어 고소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고급 아라비카 커피만을 사용해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림이 커피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출시를 맞아 꾸밈없는 모습과 담백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커피라는게 신기해, 알면 알수록 심플한 게 끌리니까”라는 아이유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따뜻하게 비치는 햇살과 잔잔한 음악, 그리고 커피를 즐기는 아이유의 모습까지,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심플라떼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이로써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믹스인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와 단 맛을 줄여 깔끔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설탕 없이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3종의 맥심 모카골드 라인업을 완성해 소비자가 각각의 기호와 입맛에 따라 커피믹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이동희 마케팅 팀장은 “단 맛에 대한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의 커피믹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출시하게 됐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는 전국 할인점에서 20개입 기준 3,81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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