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통신의 결합으로 손님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오태균 전무(오른쪽)가 sk브로드밴드 최진영 마케팅부문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keb하나은행

[애플경제=이윤순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의 ‘SKB 가입사장님 성공지원 대출’과 SK브로드밴드의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동시에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우대 및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KEB하나은행은 SK브로드밴드의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 가입자를 대상으로 ‘SKB 가입사장님 성공지원 대출’을 총 300억원 한도로 12월 29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최대 0.5%P까지 우대폭을 확대해 손님의 금용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적용금리 최저 연 3.704%, 11월 23일 기준)

특히,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손님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KEB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손님을 방문하여 저리 정책자금을 연계한 금융 상담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 및 보안 서비스를 상품 결합에 따라 최대 61%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최근의 금융트렌드는 영업점이라는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각종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과 같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손님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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