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무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07년 이래 연 2회 개최

▲ 사진=keb하나은행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84개 수출입거래 중소기업의 실무 담당 임직원 137명을 초청해 '2017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 거래 중소기업 임직원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지원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환리스크 관리 ▲신용장통일규칙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송금의 종류와 해설 ▲신용장 사례연구 및 분쟁사례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해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를 알기 쉽게 전달해 매 회 큰 호평을 받아 왔다" 며, "많은 거래기업이 자체 수출입 업무연수에도 본 강좌 내용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만큼 세미나의 양적 질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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