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고객 10명 초청, iPhone 전문가가 함께 iPhone X 체험하는 시간 마련

▲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개최된 iphone x 출시 행사에서 lg유플러스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lg유플러스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LG유플러스가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iPhone X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ThanX to U’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iPhone X을 선택한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iPhone X을 사전예약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괄목할만한 것은 국내 iPhone 관련 지식 보유 1인자로 알려진 LG유플러스 안택현 사원이 직접 iPhone X만의 특장점을 소개한 것으로, 안택현 사원은 전세계 iPhone 전문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6 글로벌 SEED 챌린지’에서 국내 최초로 글로벌 Top 10에 들어 iPhone 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초청된 고객은 iPhone X 개통을 기다리는 동안 일민미술관 내 ‘CAFE IMA’에서 차와 다과를 먹으며 ‘iPhone 전문가’ 안택현 사원에게 iPhone X 활용팁에 대해 들었다. iPhone 전문가와 고객들 사이에 제품 관련 질의응답이 오가고 평소에 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자리였다.

iPhone X 개통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Apple Watch Series 3(애플 워치 시리즈3)’, ‘iPhone Lightning Dock(아이폰 라이트닝 독)’을 감사 선물로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카페 내부에 임시 iPhone X 체험존을 운영해 5.8형 Super Retina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영상 시청은 물론 얼굴 근육 움직임을 분석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애니모티콘’ 등 iPhone X의 다양한 기능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hone X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iPhone X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12개월까지 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프로모션 등 iPhone을 살때는 물론 쓸때도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iPhone X 구매고객이 12개월 또는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iPhone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40%를 보장받을 수 있는 ‘iPhone X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2개월형’과 ‘iPhone X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8개월형’을 출시한다.

프로그램의 월 이용료는 12개월형 3300원(이하 VAT포함), 18개월형 2200원으로, 월 납부요금 6만 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2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iPhone을 구매하는 고객이 ‘I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 전액을 할인해준다.

이 상품의 월 납부액은 5800원으로 12개월동안 총 6만 9600원의 보험료를 면제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제휴할인카드인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조건이다.

보험 미가입 고객이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iPhone X을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고 다음 달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그 다음 달 6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Apple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Music’에 가입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5개월간 과금 없이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단독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Phone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Apple Music 회원들은 수천만 곡의 방대한 음원을 스트리밍을 통해 듣거나 다운로드한 후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은 약정 제도에 불편함을 느껴 약정 없이 자유롭게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혜택으로, 동일 요금제에서 타 통신사 대비 2배 이상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장 저렴한 ‘데이터 일반(월정액 3만 2890원)’ 요금제의 경우 매월 400MB가 추가로 제공돼 월 700M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휴대폰을 새로 구매하지 않는 고객도 유심 신규 개통만으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iPhone을 사용하는 고객이 고장, 파손 시 전국 200여개 U+파손도움 전담매장에 방문하면 A/S 대행부터 수리비 최대 5만원 지원(멤버십 포인트 차감), 프리미엄 임대폰 무상 대여와 보험 보상 절차까지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수리를 맡긴 고객은 14일 동안 무료로 iPhone 6를 임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리가 완료되면 매장에 임대폰을 반납하고 수리된 스마트폰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할 경우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iPhone X을 사용할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로 iPhone X을 장기할부(18·24·36개월/현대카드 24·36개월)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수험생 연령대인 1998년~2000년에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U+수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U+수능 프로모션’은 내년 2월 말까지 ‘데이터 2.3’(월정액 4만 6090원)부터 ‘데이터스폐셜D(월정액 11만원)’ 요금제까지의 경우 가입 이후 6개월동안 매월 1568원부터 최대 1만 639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일반’부터 ‘데이터스폐셜D’ 요금제를 이용하는 전 고객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 외에 매월 데이터 500MB를 추가로 받는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iPhone X을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과 별도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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