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과 서비스경영을 접목한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

▲ 지난 24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서비스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임효창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신한은행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4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최로 진행된 ‘한국서비스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서비스경영 대상’은 경영리더십, 인적자원 육성 및 활용, 서비스 전략과 경영성과 등의 지표와 함께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 향상 노력, 서비스 경영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 수행 여부를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으로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적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서비스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2005년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생산적ž포용적 금융’인 ‘두드림 프로젝트’ 추진으로 총 12만명의 고용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금융과 노년층을 위한 노인복지관 환경 개선사업인 ‘THE Dream 사랑방 사업’과 금융 경력 보유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노인 대상 금융 교육을 진행하여 앞으로 다가올 실버 사회에 대비한 고객서비스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수상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한 지속가능경영과 고객서비스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14일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사회적 책임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평가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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