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목동점 인근의 초등학생 27명 초청해 식사 예절 교실 개최

▲ 삼양사 정윤호 쉐프가 ‘세븐스프링스와 함께하는 식사매너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식사 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 제공=삼양에프앤비

[애플경제=이윤순 기자]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기아대책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세븐스프링스가 지난 1일, 목동 41타워점에서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 27명을 초청해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세븐스프링스와 함께 하는 식사매너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삼양사 식자재마케팅팀 소속 양식 쉐프인 정윤호 쉐프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동·서양의 기초적인 식사 예절을 배웠다. 정윤호 쉐프는 올바른 식기류 사용법을 비롯해 학교, 가정 등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식사할 때의 주의점 등을 지도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세븐스프링스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면서 공공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식사매너교실을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즐겁게 식사 예절을 배워 재밌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양영재단, 수당재단을 중심으로 한 장학회 활동, 여자 사이클팀 지원 등 인재 육성을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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