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보건행정학과 등 10개 대학 교수 선정

▲ 1일 열린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명호 사무국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가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로 총 1억 5천만 원이 전달됐다.

제25회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대상자는 목원대학교 김기출 교수(신소재화학공학과), 선문대학교 김태호 교수(기계IT융합공학부), 동양대학교 정지승 교수(철도건설안전공학과), 한양대학교 전병훈 교수(자원환경공학과), 경성대학교 최윤식 교수(약학과), 창원대학교 정대운 교수(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인하대학교 김상섭 교수(신소재공학과), 부산가톨릭대학교 김동현 교수(방사선학과),, 을지대학교 고영림 교수(보건환경안전학과), 남서울대학교 이상영 교수(보건행정학과) 등 10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234개 연구 과제에 총 26억 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또 매년 ‘두산연강환경안전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 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장명호 사무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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