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행장, 소통과 화합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 의지 밝혀

▲ 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4번째)이 노조위원장, 각 직급별 직원대표와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1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역대은행장 15명을 비롯한 임직원 및 초청고객 등 600여명과 함께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금융의 뿌리깊은 나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식은 우리은행 119년의 역사와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과 손태승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박필준 노조위원장과 최병오 비즈니스클럽 회장의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손태승 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글로벌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내외빈의 기념떡 커팅으로 우리은행의 창립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우리은행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다짐의 의미로, 각 직급별 직원대표, 은행장, 노조위원장이 핸드 프린팅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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