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플랫폼 ‘리브(Liiv)’ 영상광고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KB국민은행 모바일플랫폼 ‘리브’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10일 최근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급부상한 국내 최정상급 보이그룹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본인들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특히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며, “금번 모델발탁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지면서 급물살을 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과거 비보이, 김연아 선수 등이 보여준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광고 캠페인의 의미를 2018년의 정서로 재해석해줄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판단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먼저 KB국민은행의 디지털플랫폼 ‘리브(Liiv)’의 영상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리브는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300만명 가입을 목전에 둔 금융권 대표 디지털 플랫폼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리브 모델로 발탁하면서 아이돌과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