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 ‘늘 곁에 더 가까이’ 티저 영상 공개

▲ kb국민은행 ‘늘 곁에 더 가까이’ 광고 티저 영상 속 김연아의 모습./사진=kb국민은행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와 제대 후 영화∙드라마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가 3년 만에  KB국민은행 광고로 재회했다.

KB국민은행은 26일 김연아와 이승기가 출연한 ‘늘 곁에 더 가까이’ 티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오랜만의 만남을 위해 김연아가 노래를 하고 이승기가 댄스를 선보이며 해피 디데이(Happy D-Day)를 예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 kb국민은행 ‘늘 곁에 더 가까이’ 광고 티저 영상 속 이승기의 모습./사진=kb국민은행

두 사람의 재회는 지난 2015년 ‘KB 원(ONE) 컬렉션’ 광고 이후 3년 만이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연아와 작년 10월 제대 후 집사부일체, 화유기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기가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의 컷으로만 촬영하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

KB국민은행은 "'늘 곁에 더 가까이'라는 KB국민은행의 고객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꾸밈없이 보여주기 위해 원테이크 촬영 기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광고영상은 1분 15초 분량으로, 오는 2월 1일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 광고 ‘스마일 보이(Smile Boy)’ 편의 아날로그 감성과 2015년 ‘KB 원(ONE) 컬렉션’ 편의 디지털 역동성을 함께 담은, ‘행복한 일상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표현한 한편의 뮤지컬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승기 김연아 두 스타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국민 남매’로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과의 광고 촬영을 마치고 후속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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