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의자 퍼포먼스' 2018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봬

▲ 사진=리복 클래식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리복 클래식은 '올웨이즈 클래식(Always Classic)'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로 가수 태민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태민의 레트로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배우 이종원이 80년대 리복 CF에서 선보인 '의자 퍼포먼스'를 2018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복은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클래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태민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의자를 타고 넘는 유명한 장면을 그 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연출해 보였다. 공식 광고 영상은 오는 9일부터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시크 하면서도 순수한 반전 매력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여 온 태민은 지난해 발표한 히트곡 'MOVE'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상과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 담당자는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 등을 고려해 이번 캠페인의 국내 모델로 태민을 선정했다"며 "태민의 감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이번 캠페인 정체성과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메시지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웨이즈 클래식 캠페인은 리복 클래식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리복 클래식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개척해 온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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