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수계소화설비 유지·관리법 보급한다

화재보험협회, ‘수계소화설비 점검, 시험 및 유지관리 핸드북’ 발간 유현숙 기자l승인2018.02.06l수정2018.0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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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재보험협회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역량 고도화와 방재활동의 선진화를 위해 수계소화설비의 관리 기준을 소개한 설명서가 나왔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6일 미국방화협회의 ‘수계소화설비 점검, 시험 및 유지관리 핸드북’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5년부터 미국방화협회와 저작권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자료 교환, 인적교류, 기술서적 발간 등을 통해 선진 방재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이 핸드북은 수계소화설비의 선진 유지관리 기준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물분무설비 등 각종 수계소화설비의 점검, 시험 및 유지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720쪽의 분량에 수록하고 있다.

수계소화설비란 화재 시 소화약제로 물을 사용하는 설비를 지칭하는 용어로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물분무설비 등을 말한다.

설비별 점검과 작동시험, 유지관리, 훈련 등에 관한 내용과 산업계 전문가와 기술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담은 부록 및 보충자료로 구성됐다. 이밖에 자주하는 질문과 다양한 사례 등도 담겨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소화설비는 적정하게 설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사시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시험 등 적정한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핸드북이 소화설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핸드북을 발간한 미국 방화협회는 1896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7,000여명의 세계 각국 방화기술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약 200여개의 기술위원회를 통해 화재안전 코드를 제·개정 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유현숙 기자  hun75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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