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영업·마케팅으로 제품 알리기 주력

▲ 고메 수프 3종. /사진=cj제일제당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CJ제일제당은 9일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구현한 정통 수프 '고메수프'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치킨스톡을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사리고 각 제품별로 어울리는 허브를 넣는 등 셰프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수프 제조 방식인 블렌딩 제조기법을 적용해 주요 원료를 직접 볶아 원물감을 살리고 원료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고메 머쉬룸 어니언 수프'는 양송이와 표고 버섯을 볶아 깊고 풍부한 버섯의 맛을 살렸다. 양파를 오랫동안 볶아 달콤한 맛과 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는 고소한 파마산 치즈와 향긋한 바질페스토, 감자가 함께 들어있어 고소하고 부드럽다.

'고메 토마토 크림 수프'는 토마토의 산미와 향긋한 바질, 오레가노 허브로 풍미를 살렸다. 바삭한 크루통(수프에 띄우는 튀긴 빵조각)도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프가 주로 사이드 메뉴로 활용되는 만큼 제품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알려주는 레시피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카카오의 주문∙제작 쇼핑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고메 수프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청자 중 300명을 추첨해 '고메 수프 3종을 제공한다

최동재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고메 수프'는 정찬의 사이드 메뉴는 물론 조식이나 브런치의 메인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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