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명품 '끌로 드 로스 씨에떼'…하이트진로 수입

▲ 하이트진로의 아르헨티나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사진=하이트진로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판매하는 아르헨티나 명품 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만찬주로 나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열린 IOC위원장 만찬 행사에서 아르헨티나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가 만찬주로 선정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400명에게 제공됐다고 9일 밝혔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세계적인 와인 제조 컨설턴트이자 양조학자인 미셸 롤랑(Michelle Rolland)이 직접 만든 레드 와인이다. 미셀 롤랑은 아르헨티나 지역 중 '우코밸리(Uco Valley)'의 재배가능성을 보고 보르도지역의 유명한 샤또 오너들 7명과 함께 '끌로 드 로스 씨에떼'를 탄생시켰다. 

손으로 직접 포도를 수확해 최상의 포도만을 사용한다. 풍미를 담아내기 위해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보라빛이 감도는 진한 붉은 색으로 자두향이 특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꿈, 도전, 성공을 의미해 이번 행사와 의미가 잘 맞다"며 "IOC위원장 행사에 만찬주로 채택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끌로드 로스 씨에떼는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외),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부산본점 외), 전문와인샵 등지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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