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어려운 아이들 위해 IPTV로 현장 중계, 유튜브 스타·캐릭터 한눈에

▲ 제공=lg유플러스

[애플경제=이윤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YouTube FanFest Korea 2018)’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이 자리에 어린이 팬 500여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스타들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가 마련한 아이들나라!’라는 부제로 전세계 최초 ‘키즈 페스티벌’을 꾸려 어린이 팬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500여명의 아이들을 무료 초대한다. 오는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혜택보기’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직접 행사장으로 초청하는 활동도 펼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행사 현장에 특별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U+tv 아이들나라’는 세계 최초로 IPTV에 ‘유튜브 키즈’를 탑재한 서비스로 특히 학부모 및 어린이 팬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IPTV를 통한 현장 중계에도 나선다.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 등 유튜브 키즈의 귀여운 캐릭터와 ▲‘핑크퐁’ ‘아리키친’, ‘어썸하은’ 같은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를 중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남상혁 홈/미디어마케팅전략팀장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지난해 입장권이 3~4시간만에 매진 될 정도로 유튜브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특히 올해는 LG유플러스의 후원과 어린이 초청 이벤트, 키즈 페스티벌 등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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