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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유현숙 기자] MG손해보험이 설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MG손해보험은 13일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날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MG손해보험 '조이 봉사단' 1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지역 장애인 2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국과 전 등으로 차려졌다. 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의 식사를 보조하고, 식사시간 이후에는 쾌적한 복지관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등 환경 미화 활동도 진행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으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G손해보험 '조이 봉사단'은 매년 명절마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으로 구성되며, 명절음식 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