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안전계도 등 공원보전과 관리에 주도적으로 참여

▲ 2017 한강공원 자원봉사 활동 모습 / 제공=한강사업본부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2018년 한강공원을 봉사활동으로 함께 이끌어갈 개인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오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2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환경정화, 안전계도, 문화예술 등 공원관리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는 크게 개인봉사와 단체로 구분되는데, 개인봉사는 ▲한강 도담이 ▲자전거 안전지킴이를 각 60명씩 총 120명 모집하며, 단체는 ▲한강지킴이와 ▲기획봉사를 각 30팀씩 총 60팀을 모집한다.  

개인봉사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한강공원 관리에 참여하는 것으로, ▲‘한강도담이’는 한강공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현장에서 교육, 모니터링 등 인솔하는 역할을 하며, ▲‘자전거 안전지킴이’는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안전계도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이 주어진다.

단체봉사는 대상에 따라 활동이 구분되는데 먼저 ▲‘한강지킴이’는 학교, 기업,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 생태계 교란식물제거활동 등 한강공원의 생태보전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며, ▲‘기획봉사’는 기획활동이 가능한 팀이 환경, 문화, 예술의 3가지 주제에 따라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봉사자의 경우,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지를 두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며, 단체의 경우, 서울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기업, 일반단체, 대학교 동아리 등으로 희망하는 활동분야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활동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hangangvt@seoul.go.kr)으로 접수하면, 심사 후 최종 선발된 봉사자에 한해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분야별 필수 교육 또는 활동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4월 7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교육(설명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신청자에 한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며, 2018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4월 7일 10시부터 13시까지 광나루 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는 요청 시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분야별 활동에 대한 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2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총 활동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개인과 봉사 단체는 서울시장 등의 표창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자원봉사 신청에 관련되거나 기타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로 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과 함께 한강공원을 가꿔나가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게 되었다”며 “한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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