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제52회 납세자의 날 개최
기재부, 제52회 납세자의 날 개최
  • 유현숙 기자
  • 승인 2018.03.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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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포장 수상자 및 기관 570명…김동연 부총리, 금년 조세정책 방향 설명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배우 김혜수, 배우 하정우)/사진=기획재정부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기획재정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조경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약 1,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모범납세자 296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8명, 우수기관 8곳이 이날 포상을 받았다.

훈장 수상자는 총 14명으로, ▲금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유영산업(대표이사 정호태) ▲은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영진종합전자(대표이사 김용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대표이사 박용철) ▲황조근정훈장 홍익대학교(교수 장근호) ▲동탑산업훈장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세일), 뉴코텍스(대표 채영백), 주식회사 녹십자홀딩스(대표이사 허일섭) ▲홍조근정훈장 고려대학교(교수 윤성수), 덕성여자대학교(교수 안숙찬) ▲철탑산업훈장 주식회사 초아산업(대표이사 홍복희), 주식회사 유니웰(대표이사 백구현), 코리아레바록(대표 이병노) ▲석탑산업훈장 대성연마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성묵), 주식회사 티에스알(대표이사 이민혁) 등이다.

산업포장 및 근정포장은 주식회사 화인모텍(대표이사 박청주), (주)동원F&B 대표이사 김재옥 등 14명, 대통령 표창은 주식회사 제이씨물산(대표이사 이진철), 배우 김혜수,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등 22명, 국무총리 표창은 주식회사 대화파이프(대표이사 김장규), 주식회사 에스콰이아건설(대표이사 이민) 등 20명이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6개 기업이 수상했다. 현대모비스(주)가 ‘국세 오천억원 탑’을 받았고, 한화토탈 주식회사가 ‘국세 삼천억원 탑’, 네이버주식회사와 삼성SDI(주)가 ‘국세 이천억원 탑’, (주)엘지유플러스 및 (주)지에스리테일이 ‘국세 일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의 모범적인 납세와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제상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김 부총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3%대 성장률을 복원하였고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에 다가섰을 뿐 아니라 우리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 경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산·세제·금융 등 모든 정책수단을 일자리 중심 지원체계로 운용하겠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 창업, 해외진출, 서비스업 혁신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조세정책 방향으로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 ▲공평과세를 통한 세부담 적정화 및 조세의 소득재분배 효과 제고 ▲알기 쉽게 쓴 소득세법·법인세법 국회 통과 등 납세편의 제고와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정부는 국민이 공감하는 조세체계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금을 국정 운영방향에 맞게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방식과 달리 수상자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중소기업, 여성 CEO 등 3인의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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