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리복 클래식은 국내 1세대 서브컬쳐 스트리트 브랜드 '크리틱'과 협업한 제품을 가수 '태민'과 함께 2018 S/S의 트렌드인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 해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유스(Youth)와 서브 컬쳐 느낌을 담아 90년대 향수를 짙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트로 패션 스타일을 담아냈다. 화보 배경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90년대 추억의 색들을 소환해 빨간 자동차, 컬러 농구공 등과 같은 소품들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태민은 리복의 90년대 '벡터(Vector)' 로고가 새겨진 제품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태민이 착용한 콜라보레이션 의류는 톤 다운된 색들의 대비를 통해 레트로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화보에서는 슬리브 라인에 스트라이프와 한글 레터링을 추가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룩을 연출했다. 

태민은 후디 집업과 정교하게 마무리 된 밑단의 청바지, 리복 클래식의 워크아웃 플러스 운동화로 스타일을 연출해 90년대 '만찢남(만화를 뚫고 나온 남자)' 이미지를 뽐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온 태민은 이번 화보에서도 90년대 특유의 컬러가 조합 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공개된 화보 속 태민은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90년대 시그니쳐 아이템인 조거팬츠와 벌룬 스타일의 밴딩 아우터로 스포티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레트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보 속 태민이 입은 리복 클래식과 크리틱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리복의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리복 클래식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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