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g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KT&G는 오는 18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한정판 '샴페인 골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만대 한정으로 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은은하고 세련된 금색 컬러를 겉면에 적용해 한정판만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냈다. 제품 사양과 기능은 기존 제품과 같다.

한정판은 전국 주요 도시 '릴 스테이션' 27곳에서 판매된다. 상세한 위치는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릴은 휴대와 관리가 간편한 일체형 구조로 1회 충전으로 20개비 이상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전용담배 '핏'은 기존 일반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4일에는 신제품 '핏 매치'와 '핏 스파키'를 추가로 출시하며 다채로운 맛을 선보였다.

KT&G는 지난달 서울에서만 한정 판매하던 릴과 핏의 판매지역을 전국 6대 광역시와 경기도 6개 대도시, 세종시로 확대했다.

릴 샴페인골드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9만5000원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코드(2만7000원)를 발급받으면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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