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오x오리온 치약. /사진=오리온

치약으로 변신한 '후라보노'…오리온, 크리오와 마케팅협업

오리온 껌 '더민트', '후라보노', '와우' 등이 치약으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종합생활용품기업 크리오와 '클리오x오리온 치약'의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클리오x오리온 치약'은 오리온의 껌 브랜드인 '더 민트', '후라보노', '와우'의 맛과 향,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다. 

성인용으로 출시된 '더 민트'와 '후라보노' 펌프치약은 양치질 후 특유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용기를 펌프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눌러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우' 저불소·저연마 제품으로 자일리톨과 매스틱오일이 함유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소다향'과 '톡톡 콜라향' 2종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봄 한정판인 '초코파이 딸기&요거트'와 에코백, 보틀 등 디자인 소품을 결합한 '초코파이情 봄봄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당일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구강 위생과 관련 있는 껌 제품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크리오와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오리온 제품을 활용해 일상 속 재미를 충족시키는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나 초콜릿 밀크.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 마시는 '가나 초콜릿 밀크' 출시

롯데푸드는 가나 초콜릿을 드링크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를 출시한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렸다. 전용목장 1급A 원유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특유의 빨간 패키지와 금색 글씨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롯데푸드는 향후 제품 라인업을 카톤팩우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75년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가나 초콜릿은 지금까지 57억갑이 팔리고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국내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다. 

 

▲ 봄 한정 벚꽃 3종.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봄 한정 '벚꽃' 신제품 3종 출시

롯데제과가 벚꽃을 활용한 봄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했다.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은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 등 3종이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있어 씹는 재미와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졌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빼빼로 벚꽃향'은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하여 달콤함을 살렸다. 

세 제품 모두 벚꽃 그림을 담은 핑크빛 패키지를 적용해 10대부터 직장인까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음료 신제품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시원한 음료 '멜론 블라스트'와 '연유 크러쉬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멜론 블라스트는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을 베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 음료인 '블라스트'로 만들었다. 신선한 멜론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루어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연유 크러쉬 라떼는 연유가 들어가 달콤한 화이트 크러쉬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했다. 얼음을 갈아 넣은 크러쉬 타입의 커피 제품으로 아이스 라뗴 보다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멜론 블라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피아워 오늘의 음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라스트 1잔을 구매하면 동일 음료 1개를 무료로 추가로 준다.

 

▲ 스프링 블라썸 콘.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 핑크빛 아이스크림 '스프링 블라썸 콘' 한정 판매

맥도날드는 벚꽃의 핑크색 색상을 담아낸 신메뉴 '스프링 블라썸 콘'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스프링 블라썸 콘은 6월 말까지만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이다. 달콤 상큼한 베리맛에 향기로운 봄꽃의 향을 더한 아이스크림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봄나들이 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거나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라며 "맥도날드는 아이스크림 콘을 비롯해 여러가지 맛의 맥플러리와 선데이 아이스크림, 오레오 아포가토 등 다양한 구성의 디제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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