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I·계란가격 하락 등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나눠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 영업부에서 ‘농협고객 계란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최근 AI와 계란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양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계란 4만 박스(1박스당 30개)를 신규상품 가입고객 및 우수고객 등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본점 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 등 일부지역 농협은행 440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계란 가격 폭락으로 양계농가가 심각한 경영 악화를 겪고 있어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은 고객과 농업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헤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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