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 대상…총 100명에게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수여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13일 ‘2018년 바다사랑 초등학생 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바다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우리수산자원의 요람 바닷모래의 소중함 ▲바다와 어촌의 생태환경 및 수산물 ▲바다자원 보존을 위한 어촌체험 및 봉사활동 ▲바다여행으로 얻은 일상의 행복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3편(상금 50만원), 장려상 6편(상금 30만원), 입선 40편(상금 5만원)을 선정해 총 100명에게 상금과 함께 수협중앙회장상을 수여한다.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운문, 산문 관계없이 1인당 최대 5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20일 오후 5시까지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개인접수 뿐 아니라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6인 이상이 응모하고자 할 경우 지도교사가 대표해 단체접수를 신청 할 수 있다. 참가 인원수가 가장 많은 단체에 초등학생 필독서 세트를 제공하고, 해당 단체 지도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수상작들을 작품집으로 발간해 관계부처, 관련기관, 수상자 및 해당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상작 전시회을 열어 바다사랑의 범국민적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모전 홈페이지 FAQ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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