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선도로 가로등, 모두 LED로 바꾼다
서울 간선도로 가로등, 모두 LED로 바꾼다
  • 이상호 기자
  • 승인 2018.05.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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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가로등 1천여개 비롯, 종로 효자로 등 26개 노선

 

[애플경제=이상호 기자] 서울시내의 간선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의 가로등이 내년까지 모두 LED조명등으로 바뀐다. 우선 오는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가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에 LED 가로등이 설치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7,22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내년엔 올림픽대로 등 도심고속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올해 11월말까지 전 구간(가양대교~광진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또 종로구 효자로 등 26개 노선, 57.8km 구간의 차도나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2,351개도 LED로 교체한다.  

남산1호터널은 지난해 상행에 이어 올해는 하행까지 나트륨 등을 LED로 교체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 홍지문터널 상행 일부, 삼청터널, 사직터널 하행, 동망봉터널 상행, 증산ㆍ하계ㆍ군자ㆍ퇴계로ㆍ여의교 지하차도, 반포대교ㆍ잠실철교ㆍ화랑고가 가로등 등 13개소 노후조명을 LED로 교체한다.  

양화대교 경관조명도 전면 보수해 올해 9월 새롭게 점등한다. 이번에 점등되는 야간 경관조명은 2013년 2월 설치된 아치구조물로 그동안 미점등 상태였으나 노후 메탈 등을 LED로 교체해 올 가을부터 점등할 예정이다. LED조명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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