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서 진행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워너원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콜라보레이션 의류는 CJ오쇼핑의 자체 브랜드인 '씨이앤(Ce&)'의 고태용 디자니어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워너원'을 직접 표현한 아이템이다. 여름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 데님팬츠, 아노락 등으로 구성됐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1층에 별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부산 본점은 '스타일온에어 플러스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내 선착순으로 본점 영플라자, 부산 본점에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워너원 포토패키지(단체사진), 에코백, 구매 티셔츠에 워너원 멤버 이니셜 및 브랜드 로고 프린팅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준다.

워너원 포토패키지는 본점 영플라자 500개, 부산 본점은 200개 한정으로 제공되며, 에코백은 100개 한정으로 제공된다.

양임 유니캐주얼팀 선임바이어는 "롯데백화점이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던 워너원 신규앨범 오프라인 단독 판매는 단일아이템 하나로 행사기간 동안 억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높은 집객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5월 단독 상품은 향후 워너원 단독 콘서트에서 활용될 패션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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