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숲', '꿈 키움 프로젝트' 등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봉사단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컬러링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봉사단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컬러링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CJ대한통운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컬러링북은 치료 때문에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야 하는 소아암 아이들의 정서안정과 미술·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로 사용된다. 

이번 활동에서 CJ대한통운은 청소년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소아암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배워보는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 소아암 아이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편견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소아암의 경우 불치병이라는 편견과 오해가 있지만 치료 효과가 성인에 비해 좋아 5년 생존율은 70%~80%에 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 

이날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청소년봉사단이 함께 만든 컬러링북 40여개는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지난 1년 동안 전국에 있는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500여장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교육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숲을 체험하는 '와숲'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자주 접하기 힘든 지역 아이들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초청해 스포츠문화와 모터레이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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