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사를 찾은 불자들의 모습./사진=유현숙 기자
22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사를 찾은 불자들의 모습./사진=유현숙 기자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2일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사에 수많은 불자들이 방문했다.


이날 진관사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열렸으며 연등달기, 소원적기, 소원팔찌,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불자들은 대법당을 비롯한 작은 법당들을 찾아 가족의 안녕을 빌며 부처님에게 기도 드리고 자비를 구했다.

22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사를 찾은 불자들의 모습./사진=유현숙 기자
22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사를 찾은 불자들의 모습./사진=유현숙 기자

오후에는 108참회 및 명상, 저녁예불, 점등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비구니 수행 도량이다. 사찰음식이 유명해 국내외 유명 요리사들과 요리연구가들이 절을 찾아 요리를 배워가기도 하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수행의 하나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날 진관사를 찾은 인파로 인근에 위치한 은평한옥마을까지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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