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바디페인팅 퍼레이드 / 제공=서울시
바디페인팅 퍼레이드 / 제공=서울시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로 7017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로 퍼레이드축제 vol.2.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오는 6월 30일에 개최한다.

서울시가 이를 주체적으로 주도할 시민들을 분야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한 일상프로그램 ‘2018년 서울로 떠나는 쉼표’ 프로그램을 6월 28일부터 시작하고 이를 함께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모집은 ▲시민축제단(퍼레이드) ▲시민축제단(댄스) ▲서울로 북클럽’ 3개 분야로 6월 6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 까지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시민축제단’ 모집, 여름밤의 정열적인 댄스와 함께 서울로를 행진해요~

서울로 봄 퍼레이드 축제(봄나팔 대행진) / 서울시
서울로 봄 퍼레이드 축제(봄나팔 대행진) / 제공=서울시

서울로 7017를 대표하는 퍼레이드 축제의 두 번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정열적인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함께 할 시민축제단 400인을 6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축제단은 퍼레이드와 댄스 2부분으로 나뉘어 모집되며 전문 아프리카 댄스공연팀 ‘포니케’와 사전워크숍을 통해 아프리카 리듬에 맞춘 댄스를 숙지하여 본 공연 시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에 합류한다.

바디페인팅을 하고 정열적인 아프리카 리듬에 맞춰 퍼레이드와 댄스공연에 참가할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행이 필요하다. 사전워크숍은 6월 30일 18시~19시, 본 공연은 19시~20시에 진행한다.

‘서울로북클럽’ 참여자 모집, 책과 함께하는 알찬 점심시간 되세요~

2017년 서울로북클럽 운영 모습 / 제공=서울시
2017년 서울로북클럽 운영 모습 / 제공=서울시

점심시간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의 시민참여자를 기다린다. 인근 지역민을 위한 특별한 일상프로그램 ‘서울로 떠나는 쉼표’가 작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 해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동화책, 한국문학, 세계문학,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의 순서로 책 읽고 체험활동, 소감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주 1회 진행 될 예정이다. 총 4기로 나누어 인근 직장인 및 주민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이번 1기는 6월 28일부터 8월 23일 매주 목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한다. 내년 2월까지 1기 9회차로 총 4기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7017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축제 및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주도적인 축제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로 7017의 문화적 명소로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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