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에 1억7000만원 기증식

롯데 유통사업부문 기부금 기증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유통사업부문
롯데 유통사업부문 기부금 기증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유통사업부문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 보훈청에서 스마일재단에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금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롯데 유통사업부문의 통합 사회공헌 마케팅인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롯데 유통사업부문 11개사(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코리아세븐·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롯데닷컴·롯데멤버스·롯데컬쳐웍스·롯데자산개발)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6월부터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 의료지원에 나섰다. 오는 2019년까지 국가유공자의 치과 치료 지원 사업에 쓰일 성금 총 5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행정안전부와 진행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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